920억 날리나?...‘라리가 거부→최종 등록 실패’ 바르샤의 마지막 발악 “경기장 VIP석 매각 시도”

영국 ‘더 가디언’은 1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두 번째 항소에서 패소한 후 올모를 등록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했다.바르셀로나는 FFP 준수를 확신하기 위해 캄프 누 경기장의 VIP 좌성을 판매해 자금을 조달할 계약이며 라리가 승인을 조건으로 잠재적으로 1억 유로(약 1,5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6,000만 유로(약 920억 원)를 지불하고 올모를 영입했다.

영국 ‘더 선’은 지난달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현재 올모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로 인해 임시 등록된 상태다.그의 임시 등록은 연말에 만료된다.만일 바르셀로나가 그를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시킬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