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은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을 우선 임명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법대로 하라"고 1일 새해 벽두부터 공개 압박에 나섰다.
박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 행사는 현상유지적이어야 한다"며 "헌법재판관 임명은 6년 임기제 헌법기관의 구성을 변경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최 권한대행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2명인 조한창(국민의힘 추천), 정계선(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를 우선 임명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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