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골키퍼 조수혁(37)이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북청주F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조수혁은 청소년대표 시절 유망주였으나 2008년 FC서울 입단 후 프로 무대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많은 경기는 뛰지 못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쳐 2017년 울산 HD로 이적한 조수혁의 K리그1 통산 기록은 61경기 출전(57실점)에 불과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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