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 참모진들이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일괄 사의를 밝혔다.
대통령실은 전날 최상목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데 대해 이례적으로 입장을 내고 "권한 범위를 벗어난다"며 강한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앞서 대통령실 참모진들은 지난해 12월4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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