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환(68) 대한당구연맹 회장이 4년 임기를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2008년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화성시 을에서 당선됐던 박 회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거쳐 2021년 1월 대한당구연맹 제2대 회장에 당선됐다.
박 회장 당선 이후 대한당구연맹은 디비전 D2∼4리그를 신설하고, 유·청소년리그 대회를 치르는 등 밑바닥 다지기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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