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도 평안하고 사람들도 행복하고, 하여튼 올해는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한태경(15)군은 "친구가 해를 보자고 해서 올해 처음 왔다"며 "새해에는 여자친구를 사귀었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웃었다.
서울의 일출 예정 시각(오전 7시 47분)이 다가오자 하늘에서는 구름 뒤로 붉은빛이 감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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