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을 맞아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청구인으로서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무엇보다 국정의 불안정성을 해소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장기화는 나라 전체에 큰 부담"이라며 "대외신인도 회복과 경제 안정을 위해서도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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