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항공편이나 일반 여객선으로 오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을 검토하면서 침체된 한중 카페리 업계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에도 한중 카페리 여객 수에는 아직 별다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중카페리협회 관계자는 "올해부터 노후 카페리선을 교체하는 선사가 많아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여객 수가 회복될지는 미지수"라며 "양국 정부가 관광 활성화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신규 관광상품 개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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