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도 어려운 2025년…탄핵·조기대선 정치과잉의 한해”

정치평론가와 정치·법학자들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탄핵·조기대선 등 대형 정치 이슈로 인한 ‘정치 과잉’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강윤 정치평론가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관심이 모아질 것이 너무 자명하고, 탄핵이 인용될 경우 조기대선도 열린다”며 “정치적 에너지와 요구가 계속 분출되고 진영간 대립이 심각해지면서 자칫 정치적 내전 사태로 흐를 우려가 엿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대표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대통령 불소추특권이 적용돼 진행 중인 재판이 면책되는지도 아직 분명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