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에게 부탁해 취직시켜 줄 것처럼 속여 수억원을 뜯어낸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자영업자인 A씨는 2019년 6월 지인 B씨에게 "안사돈 사촌오빠가 국회의원인데, 우리 아들을 취업시켜 줬다.이력서를 주면 너의 아들도 대기업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접근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이미 동종 범죄 전력이 여러 차례 있고, 피해자들도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다만, 잘못을 뉘우치면서 일부 금액을 변제한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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