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인은 3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11월 대선 및 의회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했고, 미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았다"면서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우리의 위대한 (각료 등) 지명자 중 많은 이들의 인준 절차를 부적절하게 정체시키고 지연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메시지는 다음달 3일 119대 연방 의회가 개회하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각료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나왔다.
상원의원이었던 그는 조지 H.W 부시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음주, 여성 문제 등으로 인해 상원 투표에서 반대가 53표(찬성 47표) 나와 인준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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