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섬 지역인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대규모 정전으로 주민들이 어둠 속에 새해를 맞을 처지에 놓였다고 AP·AFP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푸에르토리코 대부분에서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 150만명이 불편을 겪었다.
AP는 이번 사태로 루마에너지 등에 대해 주민들이 성토하고 있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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