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자정 러시아 국영방송을 통해 공개한 신년사에서 러시아가 가장 어려운 도전에 대응하는 해를 보냈다면서 "우리는 앞으로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정확히 25년 전인 1999년 12월 31일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의 퇴진과 함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러시아를 이끌기 시작했다.
푸틴 대통령은 물가 상승 등 경제 문제는 언급하지 않고 "우리의 모든 가정과 가족, 사랑하는 조국 러시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며 "우리가 함께하면 모든 것이 이뤄질 것"이라며 단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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