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해도 우리 농업·농촌은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먹거리 걱정을 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사과·한우 등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리고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품목은 사전 물량 확보를 하겠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원재료 가격 급등에 대비해 가공식품 원료 할당관세 품목을 10개에서 12개로 확대하고, 원재료 구매자금 지원 품목도 늘리겠다”며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의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을 구축하고, 절감된 수수료가 가격에 반영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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