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5년 만에 페널티킥을 실축해 화제가 된 가운데 상대팀 공격수 황희찬이 때 아닌 악플에 휩싸였다.
울버햄튼 지역지 '몰리뉴 뉴스'는 31일 "황희찬이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 손흥민의 페널티킥 상화에서 보여준 행동이 화제다"라면서 "황희찬이 사에게 오른쪽으로 다이빙하라고 손짓했다.황희찬은 필사적으로 손을 들어 방향을 알렸다.드라구신이 황희찬을 제지하기 위해 팔을 끌어내렸다"고 했다.
이날 경기는 황희찬과 손흥민이 모두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로 진행됐는데, 서로 다른 두 한국인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함께 골을 넣는 기록을 세울 뻔했지만 공교롭게 황희찬의 손짓이 두 선수의 동반 득점포 가동을 가로막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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