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31일 몬테네그로 당국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의 신병을 미국 법무부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권 씨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다음 날인 지난해 3월 24일 범죄인 인도를 청구한 이후 몬테네그로 현지 출장, 실무협의, 의견서 제출 등 범죄인의 국내 송환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이 이날 미국 측에 권 씨의 신병을 최종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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