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오는 4일까지 지정된 국가애도기간 동안 연말·연초 공연을 준비하고 있던 가수들의 공연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대부분 결방을 선택한 방송계와 다르게 일부 가수들은 공연을 연기하지 않고 강행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지난 27일부터 29일에도 공연을 했던 임영웅은 29일 참사 당일 콘서트에서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보내드리고 싶다"며 묵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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