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두(59·사법연수원 19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및 권한쟁의 심판을 심리할 주심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심 재판관은 사건 심리 계획을 세우고 쟁점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재판관은 법관 시절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을 거쳐 차장까지 지냈고, 일선 법원에서도 서울중앙지법 영장부장·형사합의부장·민사2수석부장과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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