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안유성 셰프가 무안공항을 직접 찾아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컬투쇼' 통화에서 안유성 셰프는 "가슴이 먹먹하고 일이 손에 안 잡혔다.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음식하는 것밖에 없어서 김밥을 가지고 찾았다.제가 도울 일이 있을까 싶어서 그냥 끌리듯 갔는데 현장에 가니까 가슴이 너무 먹먹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또한,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유가족들에게 전복죽 300인분을 대접할 예정이라고 밝힌 안유성 셰프는 "큰 사고나 힘든 일을 당했을 때 국민들의 관심으로 이겨냈고 버텼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건 국민들이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주시고 응원과 힘을 드리는 게 가장 큰 도움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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