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안경''그들의 진심으로 엮을 때' 그리고 작년 개봉한 '강변의 무코리타'까지,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으로, 1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은 “제 어머니 세대의 대부분은 ‘요리코’와 같은 전업주부였고, 그런 류의 여성이 가족을 돌보는 일에서 해방됐을 때 의지할 곳을 잃어버린다는 심리를 모르지는 않는다.
이미 많은 사람에게 과거가 되어버린 것에 대한 위화감이 영화의 바탕이 되고 있다”라며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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