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지는 해를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일몰 시간(오후 5시 21분)이 가까워지자 시민들은 두 손을 모으거나 외투에 손을 넣고 지는 해를 한참 바라봤다.
올해 비상계엄 사태와 제주항공 참사 등의 영향인지 분위기는 차분했고 시민들의 표정도 마냥 밝지 않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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