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대통령 권한대행)이 31일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여야가 각각 추천한 조한창(59·사법연수원 18기)·정계선(55·27기) 후보자를 임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위기 가능성 차단이 필요하다”면서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야 합의를 통한 관행을 강조한 전임 권한대행의 원칙을 존중해 임명 합의가 있는 정계선·조한창 재판관은 즉시 임명하며 나머지 한 분은 여야 합의가 확인되는대로 임명하겠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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