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도전하는 허정무 후보자가 불공정 선거를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법에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허정무 후보자 측은 31일 " 현재 진행되고 있는 축구협회 및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의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선거관리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여 2025년 1월 8일 예정인 회장선거를 진행하여서는 안된다는 회장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12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허정무 후보자 측은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의 불투명, ▲일정, 절차가 제대로 공고 안 되는 불공정한 선거관리, ▲규정보다 21명이 부족한 선거인단 구성으로 감독, 선수들의 정당한 선거권 행사 방해 등을 가처분 신청을 한 이유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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