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미래 로봇 개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HUBO)2’ 모습.(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는 31일 콜옵션(미리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35.0%로 늘려 2대 주주에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Lab) 연구진이 지난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