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투자로 부당이득을 거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 맏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검찰 소환 조사를 연이틀 받고 있다.
윤 대표는 아내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코스닥 상장 기업 관련 미공개 중요 정보를 활용해 부당한 이익을 거둘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윤관·구연경 대표 부부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을 검찰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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