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아동 중증질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전국 최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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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동 중증질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전국 최초 지원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아동 중증질환자에 대한 관외 진료 교통비를 지원한다.

31일 광양시에 따르면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사업은 아동 중증질환자가 전문적 치료를 위해 수도권 등 다른 지역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가중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관외 진료 1회당 수도권 지역(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은 10만원, 수도권 외 지역(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제외)은 7만 원으로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모바일 지역상품권(chak)을 통해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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