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최근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활용한 한-중 합작 음료 '하이뉴'를 개발해 중국 시장에 수출했다./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최근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활용한 한-중 합작 음료 '하이뉴'를 개발해 중국 시장에 수출했다.
'하이뉴' 음료 개발은 올해 9월 공영민 군수가 고흥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 활동 중 고흥 유자를 활용해 중국 신제품 음료와 합작하여 새로운 맛의 음료를 개발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고흥군과 중국 산둥 불곤 그룹은 이번 음료 개발과 중국 수출을 계기로 연간 100만 병 판매를 목표로 고흥 유자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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