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군단 소속 김도현 상병(20세) 사망사건과 관련해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화성을)은 31일 “철저한 진상 규명을 통해 남겨진 가족의 응어리진 마음을 풀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김도현 일병의 유가족과 함께, 이 비극이 헛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힌다”며 “김도현 일병을 떠나보내는 아픔이 더 안전한 군대, 더 책임 있는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제 정치 인생에서 이 문제를 중요한 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김도현 일병의 삶은 짧았지만, 그가 남긴 울림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오늘 우리는 그를 떠나보내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가 함께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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