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선 일부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의 격앙된 반응으로 소란이 빚어졌다.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을 사이에 두고 탄핵 촉구 집회 쪽과 실랑이를 벌여 긴장감이 고조됐다.
그러다가 오전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탄핵 반대 집회 일부 참가자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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