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0시즌 동안 429경기에 출전해 169골 90도움을 기록했고, 2016-17시즌 FA컵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얻었다"고 설명하면서 "구단은 손흥민에게 2026년까지 재계약을 제안하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손흥민이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를 얻지 못한 것도 사실"이라며 손흥민이 뛰어난 개인 커리어 대비 팀 커리어가 초라하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이미 손흥민을 지도했고, 손흥민의 기술이 이스탄불에서 어떻게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에게 우승을 보장하고 싶어한다"며 손흥민을 잘 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길 원한다고 했다.
물론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기 전에도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였지만,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장점을 최고 수준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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