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생활인구 증대 원년의 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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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생활인구 증대 원년의 해 선포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이 당면한 지방소멸의 위기, 인구감소, 지역경제 위기를 그 어느 지자체보다 더 빠르고 확실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을 '생활인구 증대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중심으로 생활인구+정주인구 정책을 탄탄하게 이어나간다.

31일 강진군에 따르면 누구나 반값여행은 전국 최초 여행비 반값 지원책으로 강진을 여행하는 관광객에 강진에서 소비하는 비용 절반을 최대 20만 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파격적인 정책이다.

반값여행 참여자가 강진에 와서 소비한 금액과 돌려받은 반값정산금으로 사용한 금액이 11월 말 기준으로 총 58억7000만원이며 1차산업부터 3차산업까지 1812개의 다양한 업체가 반값수혜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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