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보내고 허율 품고…K리그1 울산 세대교체 본격화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베테랑 스트라이커 주민규(34)를 떠나보내며 본격적인 세대교체에 착수한다.
이로써 주민규는 2년간의 울산 생활을 마무리 짓고 '레전드 스트라이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울산은 2025시즌 K리그1 4연패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도 출전하기 때문에 빠른 세대교체의 중요성은 더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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