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지도 않았고 통상 어린 자식을 죽인 뒤 부모가 그 뒤를 따라갈 때는 자식들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택한 것과는 달리 이번 사건의 살해 방식이 너무 처참했기 때문이다.
형사 눈에 띈 범인 이 씨 손등에 난 밧줄 자국 형사들은 A 씨와 아들 딸들이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고 보고 우선 남편 B 씨를 추궁했다.
이 씨는 처음에 범행을 부인했으나 피해자 목에 난 밧줄 자국과 자신의 손등 밧줄 자국이 일치한 점을 추궁하자 "내가 그랬다"고 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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