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제일 유명 관광지로 건설할 것이라고 공언하던 강원도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가 10여년간의 공사를 마무리 짓고 내년 6월 개장한다.
3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9일 갈마해안관광지구에 준공된 호텔 등을 방문하고 관광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금강산 관광지구와 갈마 해안관광지구를 연결하는 관광문화지구를 잘 꾸리며 삼지연 지구의 산악관광을 비롯하여 다른 지역들의 관광자원도 적극 개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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