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경관 개선을 위해 시군 간 경계 지역 13곳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경계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양평군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계 표지판 설치는 단순히 경계를 표시하는 목적을 넘어, 양평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양평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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