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전주X전주국제영화제 '슛 인 전주' 시상식

'슛 인 전주'는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전주시와 함께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목적으로 장편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단편영화 제작 지원사업.

시상식에 참석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제작 지원 사업 '슛 인 전주' 공모전을 신설했다"면서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출품작 수는 여전히 많은 창작자들이 전주국제영화제와 영화 제작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시는 앞으로도 신진 작가 발굴, 육성과 전주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영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