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에서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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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에서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 만난다

수원광교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특별기획전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발굴해 독립운동가 서훈을 받은 수원의 독립운동가 13명을 소개하는 전시다.

수원 기생조합 대표로 만세운동을 했던 기생 김향화(1897~미상), 학생으로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하고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려다 체포돼 순국한 이선경(1902~1921)을 발굴해 서훈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수원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진행해 113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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