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조기대선과 관련해 “보수 지지자들이 한동훈을 찾을 시간이 오면 한 전 대표가 결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31일 말했다.
그는 “비상계엄이 딱 선언되자마자 제일 먼저 비상계엄을 막은 사람이 한동훈”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한 전 대표에 대한 평가가 다시 나올 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비상계엄 났을 때 한 전 대표와 함께 본회의장까지 들어간 18명의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이 없었다면 정말 우리(국민의힘)는 계엄 옹호당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도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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