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한 관계자는 "현재 남은 승선원 4명을 찾기 위해 주변 수중 및 해상 수색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상악화 속에서도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선체 및 해상, 해안가 등 수색범위를 넓혀 전방위적으로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30일 충남 서산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저녁 선박 전복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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