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매주 수요일 구내식당 문 닫는다… 골목 상권 살리기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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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매주 수요일 구내식당 문 닫는다… 골목 상권 살리기 차원

안산시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골목 상권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안산시청과 환경교통국의 구내식당 휴무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안산시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골목 상권을 살리자는 큰 뜻에 동참하고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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