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조류 충돌 '퇴치반' 직원 1명뿐… "상황조차 몰랐다"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으로 조류 충돌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당시 조류퇴치반 근무 인원은 1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조류퇴치반의 근무 인원이 1명뿐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이 상황을 알지 못했고 조류퇴치를 위한 출동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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