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 수여… 역대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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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 수여… 역대 최연소

골프선수 리디아 고가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을 받았다.

31일(한국시각) ESPN에 따르면 리디아 고가 여성 기사 작위와 같은 최고 시민 훈장을 받았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자라면서 훈장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며 "이런 영광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 기회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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