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없는' 올스타 휴식기…프로배구 구단 전력보강 구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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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없는' 올스타 휴식기…프로배구 구단 전력보강 구상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취소된 가운데 남녀 구단들은 올스타 휴식기를 이용해 후반기 반전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선택을 놓고 고심한 끝에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의 복귀를 결정했다.

요스바니가 어깨 부상으로 6∼8주 진단을 받아 재활하는 동안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했던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보다 요스바니의 파괴력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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