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 리튬 이차전지 음극 원천소재 세계 최초 개발로 20억원 기술이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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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리튬 이차전지 음극 원천소재 세계 최초 개발로 20억원 기술이전 성공

국내 기술진이 폭발과 발화 위험은 줄이고 성능은 대폭 개선된 배터리 기술을 개발해 이목이 쏠린다.

KBSI 전주센터 김양수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2차전지 소재 시장의 게임 체인저’ 기술은 세계 최초로 리튬 이차전지의 음극재를 기존 흑연 대신 티탄산화물(LTO)을 활용한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번 기술 개발은 한국이 LTO배터리 분야에서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성과 성능을 중시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과 본격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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