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부호 상위 50명 중 '창업부호'(창업으로 부를 쌓은 인물)가 10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기준 상위에 오른 창업부호는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8위),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10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11위),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12위),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13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8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19위),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전 회장(20위),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23위),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24위),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40위), 김상헌 DN그룹 회장(41위) 등으로 12명으로 늘었다.
연초 이재용 회장이 보유한 주식지분은 14조3755억원에 달했지만 1년 새 그 가치가 15.4%(2조2084억원)나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