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소형준(23)과 KIA 타이거즈 이의리(22)는 2000년대생 선발 영건 중에서도 가장 빨리 단일시즌 10승 고지를 밟은 투수들이다.
소형준은 프로에 데뷔한 2020시즌 26경기(133이닝)에서 13승6패, 평균자책점(ERA) 3.86의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소형준은 2021시즌에는 24경기(119이닝)에서 7승7패, ERA 4.16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2022시즌에는 27경기(171.1이닝)에서 13승6패, ERA 3.05를 찍으며 KT의 에이스로 재도약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