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카리브해 섬나라 트리니다드토바고 정부가 30일(현지시간) 갱단 단속을 위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트리니다드토바고 한국대사관과 트리니다드토바고 법무부 등에 따르면 크리스틴 캉갈루 대통령은 이날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갱단 범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를 선포하고 군을 도심 곳곳에 배치했다.
트리니다드토바고 당국은 성명 등에서 "범죄 조직이 무차별적으로 고성등 자동화 무기 등을 동원해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갱단 활동 근절을 위한 실행 방안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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