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 복식에서 '영혼의 콤비'였다가 해체된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전 미래에셋증권)가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 여자단식에 나란히 출전한다.
신유빈과 전지희가 복식으로 호흡을 맞춘 마지막 대회는 이달 초 중국 청두에서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이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복식에서는 이달 초 열린 종합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챔피언인 이은혜와 처음 콤비를 이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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