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의 반미 연합을 약화하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활용해야 한다고 미국 전문가가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이 첫 임기 때 김정은 위원장과 구축한 관계 덕분에 과거 그 어느 미국 대통령보다 미국에 유리한 합의를 북한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이를 활용해 북한과 항구적인 평화 협정과 공식 외교 관계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자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러시아와 관계를 심화하면서도 두 후원국이 북한 내정에 개입하는 것을 경계하는 등 완전히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 접촉에 응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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