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업활동, 반도체 생산 증가했지만 전산업 생산 감소…경제 회복 불확실성 커져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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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산업활동, 반도체 생산 증가했지만 전산업 생산 감소…경제 회복 불확실성 커져 [기재부]

지난달 반도체 생산은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이고 재고도 큰 폭으로 감소하며 호조세를 보였지만, 전체적인 산업활동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부품업체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전산업 생산이 감소해 경제 회복 불확실성은 확대됐다.

건설기성액 감소와 내수 출하 부진이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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